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베이징 서우두 국제공항 (문단 편집) === 대중교통 === * [[베이징 지하철 수도공항선|공항철도]](地铁) 베이징 지하철의 [[베이신차오역]], [[둥즈먼역]], [[싼위안차오역]]을 거쳐 공항[* [[2터미널역]] 및 [[3터미널역]]. 제1터미널도 제2터미널과 붙어있으므로 국내선 이용하러 제1터미널로 이 노선을 타고 가야한다면 2터미널역에서 내려 두 터미널의 연결통로를 이용하면 된다. 다만 역은 제2터미널 밑에 있기 때문에 제1터미널까지는 도보로 시간이 좀 걸린다.]으로 가는 [[베이징 지하철 수도공항선]]이 있다. [[2008년]] 베이징 올림픽을 맞아 개통된 열차로, 편도로 16~20분 가량 소모되며 배차 간격은 10~12분이다. 내부는 쾌적한 편이지만 요금이 '''일반 지하철에 비해서 무지막지하게 비싸다'''. 타 지하철이 2위안~9위안[* 6km 이내 3위안, 6-12km 4위안, 12-22km 5위안, 22-32km 6위안, 그 후 20km마다 1위안씩 추가]인데 이 수도공항선은 25위안[* 2018년 10월 13일 기준 '''4,098원''']이라는 흉악한 금액을 자랑한다. 다른 곳엔 절대 안 가고 공항만 오가기에 어쩔 수 없다. 다른 지하철과의 무료환승이나 버스와의 환승할인도 안 된다. * [[공항버스]](机场巴士) 수도 공항에서 운영하는 셔틀 버스가 있다. [[중관춘]], [[베이징역]] 등 베이징의 주요 지점을 잇는 버스이며, [[톈진시]] 등 타 도시로 갈 수 있는 버스도 있다. 베이징 시내버스가 8개, 톈진까지 운행하는 시외버스가 1개 노선을 갖추고 있다. 운행 간격은 공항버스 중 2~4번 버스가 15분, 나머지 버스는 전부 30분이다. 이쪽도 중국 기준으로 버스 요금이 꽤나 흉악하다. 보통 버스가 거리에 따라 다르지만 멀게 잡아도 6위안[* 약 1000원]을 넘기는 경우가 드문데[* 8/900번대 번호를 가진 좌석버스는 많으면 17위안까지도 나온다. 17위안이라는 흉악한 값은 980번 쾌속버스의 기록.] 공항 셔틀버스는 16위안[* 약 2840원]~30위안[* 목적지가 종점이거나 종점과 몇 정거장 차이 안나는 경우]이다. 하지만 원래 [[공항버스]]는 어느 나라나 좀 가격이 센 편인 만큼 감안할 수 있는 수준이다. 일행이 조금 많거나 짐이 많으면 그냥 택시를 타는 게 낫기도 하다.[* 한국 리무진 [[공항버스]] 생각하면 절대 안되고 그냥 좌석버스 2+2배열로 되어있는거에 직통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초록색으로 도색된 좌석버스는 도시형 버스를 제외하면 3+2배열이다.] * [[베이징 버스|시내버스]](公交) 랭함 플레이스(Langham Place)[* [[홍콩]] 자본 호텔 및 쇼핑몰로 본점은 [[구룡반도]] [[몽콕역]] 일대에 있다.] 베이징 공항 호텔 부근에 정류장이 있는데, 가는 방법은 3터미널 1층 도착층에서 밖으로 나오면 오른쪽 방향으로 쭉 걸어간 뒤 랭함 플레이스 호텔을 지나 사거리가 나오면 그 사거리를 지나고 조금만 더 앞으로 가면 표지판이 보이는데 강샨루(Gangshan Rd) 라고 쓰여있는 오른쪽 방향으로 가면 정류장이 있다. 해당 정류장에는 [[베이징 버스 640|640]], [[베이징 버스 850|850]]번 버스가 경유하며 [[베이징 버스 359|359]]번 버스는 공항 정류장에서 시종착한다. 359번은 일반 버스이며 '''시종착역인 서우두 공항 [[2터미널역]]'''에서 [[둥즈먼역]]까지 1시간 40분 소요된다. 640번 버스는 359번과 같은 일반버스이며 6호선, 14호선 [[진타이루역]](金台路站)까지 1시간 30분 정도 소요되고, 850번버스는 좌석버스이며 2호선, 13호선, 수도공항선 [[둥즈먼역]](东直门站)까지 40분이 소요된다. 850번은 쾌속버스도 있는데, 공항~[[싼위안차오역]] 구간을 정차 없이 바로 간다. 중국어가 웬만큼 되거나 길눈이 밝은 사람은 괜찮지만 잘 모르는 초행길에는 이렇게 가는 것은 비추다.[* 그래도 위에 적은 방법보다는 확실히 싼 가격에 이용할 수 있고 교통카드를 가지고 있으면 버스 요금을 50% 할인해준다.]다만 공항 터미널과 버스 정류장 사이의 물리적 거리도 멀다.[* 359는 예외다. 공항에 바로 시종착한다.] 정신건강을 위해서는 [[베이징 지하철 수도공항선]]을 타거나 짐이 많을 때/ 일행이 있을 땐 택시를 타는 편이 낫다. * [[택시]](出租车) 택시를 타고 공항까지 갈 수 있는데, 이때 공항 고속도로(机场高速)[* 해석하면 공항고속. 공항 고속도로의 줄임말이지만 보통 이렇게 말하면 통한다. 도로번호는 G12. 영어로는 Airport Highway라고 심플하게 표기한다.]를 이용하기 때문에 원래 요금에 톨게이트 통과 요금인 5~10위안을 더해서 줘야 한다. 이는 공항으로 오가는 경우 모두에 해당한다. 공항에서 내려서 시내로 들어갈 때에도 택시를 이용할 때가 많은데, 이때 풍경이 참 장관. 한국처럼 줄서서 한 대씩 택시를 타는 게 아니라, 줄 서는 것까진 맞는데 '''한꺼번에 우르르 몰려가서 탄다.'''[* 제3 터미널 기준] [[유원지]]나 [[롯데월드 어드벤처]]/[[에버랜드]]/[[민속촌]] 같은 [[테마파크]]에서 놀이기구를 탈 때 정원만큼 들여보내고 문 닫는 것마냥 공항 직원이 한꺼번에 몇 명씩 가게 하고 끊는다. 일부 악질 택시의 경우 외국인이나 베이징에 익숙하지 않아 보이는 사람이 타면 일부러 빙빙 돌아가는 방법으로 돈을 더 받으려 할 때가 있으므로 요주의. 그래도 최근에는 공안이 상시 감시하고 있어 그냥 미터기를 꺾는 기사가 많다. [* 2017년 기준으로 한 번도 돌아가는 기사를 못 봤다고들 한다.] 톨게이트 비용까지 포함하여 공항~둥단(東單) 기준으로 100~120위안 사이의 요금이 든다. 결코 싼 편은 아니지만 짐이 많거나 정신건강이 안좋을 때 시도해볼만 하다. 다만 시내에서 공항으로 갈 때 제2터미널과 제3터미널을 반드시 확인시켜 주어야 한다. 덤으로 베이징 최대의 코리아타운인 왕징 기준으로, 거기서 공항으로 갈 때는 아니겠지만 공항에서 왕징으로 올 때 '가깝다는 이유만으로' 열이면 열 기사[* 중국어로 '시푸'라고 부른다]가 심히 불쾌하게 생각할 것이다. 왜냐하면 공항에 들어오는 택시는 하루에 올 수 있는 횟수가 정해져 있는데, 먼 거리를 가건 가까운 거리를 가건 무조건 한 번으로 계산되므로 상대적인 수입이 줄어드니까 말이다. 참고로 과거에는 잔돈을 [[위조지폐]]로 줬다는 사례도 있었다고 주장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현재는 그런 거 없으니 안심해도 된다. * [[디디추싱]](滴滴出行) 중국에서 운행하는 우버식 어플리케이션 기반 운송 네트워크 서비스. 가격이 택시에 비해 시간에 따라, 탑승 조건에 따라 1/2 ~ 3/4 수준이며 [* 예를 들어 공항에서 하이뎬구 정도의 거리가 7~80위안 정도. 택시 탑승시 120위안], [[위챗페이]]나 [[알리페이]]를 연동하여 자동 결재가 가능하다. 다만, 공항의 복잡한 교통 상황을 고려하여 주로 전화 통화를 걸어 서로의 위치를 확인하기 때문에 중국어를 할 줄 모르는 한국인이 사용하기에는 제약이 있다. 이를 극복할 수 있다면 가장 효율적인 수단일 것이다. 현재는 중국 전화번호[* 국가번호 +86]를 사용할 수 있는 스마트폰, 지불 수단[* 위챗페이/알리페이], DiDi 어플리케이션, 그리고 선택적으로 간단한 중국어가 가능하면 된다. 그리고 기사님들이 개인 차량으로 일을 하시므로 공항 출입 횟수 제한이 없는데다 앱으로 배차를 받으므로 승차거부 당할 일은 적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